회합

작성자
아빠
2010-06-03 00:00:00
아들아 보거라

어제는 지방선거가 행해진 날이기도 하지만
외할아버지 제사날이기도 했다.
바쁜몸 이끌고 당진에 갔다왔어.
한 20여명 정도 모여있어서 너무 시끌벅적했어.
집에 도착하니 오늘 새벽이더군
참 시골에 컴퓨터가 없어서 어제 편지쓰지 못했어
미안해.

아들 건강하게 잘 지내지
날씨가 무척더워서 땀도
많이 흘릴텐데 조금 걱정되네.
에어컨 혹시 가동되니? 아니면 선풍기?

전에 아들 만났을때 요즘 조금 감이 잡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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