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작성자
엄마
2010-06-09 00:00:00
컨티션은 어때 잘 잦니?
어제 너무 미안 하다
집에 민댕이가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어 버렸네
101호가 소개한 분이 냥이를 보러 온다길래
풍지 아기는 좀 있다가 눈뜨고 나면 오라고 할려고 내려간 것이
넋두리 들어 주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흘러가 버린거있지
다시 한번 미안해
그리고 까망이는 주인을 잘 만난것 같다 걱정 안해도 될듯
이동장을 안가지고 오셨더라
남자분 혼자 오셨는데 아직 어린 20대 청년이었다
올라가면서 잠시 문자를 넣었는데 까망이 녀석 무릎에 올라앉자서 자면서 간다고 하더라
좋아서 죽을라 하는거 있지..ㅋ 너무 이쁜녀석이라면서
이다음에 다른 녀석도 될러 온다더라...ㅋㅋ
그리고 아빠가 니 전화라 생각 못하고 받다보니 순간적으로 끈어 버렸다네
아차 하는 순간 그렇게 되었다고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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