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

작성자
엄마가
2010-06-11 00:00:00
잘 지내니?
어제오후엔 1층2층 줌마들이랑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불시에 아빠가 들어 오시는 바람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저녁식사 준비도 못했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빠는 대충 먹자고 하시지만 자주 집에서 드시는 분도 아니라서
무엇이던지 맛깔 스럽고 이뿌게 해 드리고 싶은데
어째 아빠는 엄마 마음도 모르고 항상 대충 먹자고 하시는지 속상해 죽겠다
아빠는 엄마 편하라고 부담갖지 말라고 그러시기도 하겠지만
엄마는 잘해 드리고 싶다는...ㅎ
엄마가 아빠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라서 더욱 잘해우 드리고 싶은거야
사랑하는 딸서로가 아끼니까 그리고 사랑하니까
꼭 말 안해도 알수있는거지
너도 알지...?사랑하는 딸
이니스프리(롯데리아) 그날 이후로 찬댕이 멈췄다..ㅋㅋㅋ
감히 생각을 못하는듯 입안에 몇 천만 볼트 전기 올까봐
이빨 사이에 뭐가 끼어도 꾸~욱 참고 집에 왔어 양치 하더라
참 좋은 현상이지..ㅎ그리고 뭉치 젖을 짜 보니 뽀얗게 나온다
오늘 밤에나 적어도 내일은 아기냥이 나올듯 한데 일 났다
내일 꼬맹이들 토셀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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