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작성자
엄마
2010-06-12 00:00:00
이번 휴가때만큼은 너에게 신경을 더 못쓴것같아.

외할머니 아픈관계로 신경을 쓰는만큼 우리 식구한테는 관심을 덜가지게 되네.

아빠를 비롯해 가족모두 이해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은 엄마가 처음으로 외할머니와 한의원에 다녀왔는데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니 기분이 너무좋아서 돌아왔어.

오직 완쾌되기를 바랄뿐이야.

지금 이순간도 엄마는 마음이 한결가볍게 느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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