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 작성자
- 언닌
- 2010-06-18 00:00:00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바빳어..................
내방엔 어제 룸메가 들어왓어
아침부터 전화와가지고 그날 당일 점심에 들어오겠다고
원랜 다른지역기숙사에있었는데 옮기겟다고...
난 어제 정말정말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해야되서
청소도 하나도 못하고 준비도 안되있다고 그러면서
오늘은 절대로 안된다고 했더니 그쪽도 절대로 오늘 아님 안된다고...
직원이 제발좀 부탁드린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럼 그분한테 직접 전화달라고 해서 전화받았는데
청소안해도 상관없으니까 오늘 들어가겠다고..............
근데 그게 말이 되냐고 청소안해도 된다는게......................
그래서 나리랑 막 욕을 하면서 완전무개념이라고 짜증난다고 배려심이없다고
뒷담깟는데.. 막상들어오니까 30살 넘은 사람이라서 뭐라고 말도 못하고
찍소리도 못하고......눈치보고......................
직원이 그렇게 나한테 간곡하게 부탁한 이유가 아무래도
직원한테 ㅈㄹㅈㄹ해가지고 직원이 그나마 만만한 나한테 그런듯..
그리고 오늘 아님 절대로 안된다 이런것도 사실 그냥 우긴거인듯
기숙사 옮긴 이유도 전에 살던 기숙사에서 내 또래 애들이랑 싸워서
옮기는거....뭐 어린여자애들이 고딩들 노는것처럼 막 그런다고..
어쩌라고............그래서 나 시험까지 방해하면서 그런거냐고...
나도 걔네 또래만큼 어리다고.............
짜증나
나랑 성향이 절대 안맞는것같아
막 아무리 방만 같이 쓰는 사이라지만 아직 통성명도 안했고...
말도 이상하게해.. 막 "너" 라는 단어안쓰고 "그대"라는 단어를 써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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