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와 불효자

작성자
엄마가
2010-06-22 00:00:00
잘 지내니?
이래 저래 마음이 좀 복잡하겠구나
넌 아무것도 집에 대한 걱정은 할게 없다
찬댕이 또한 큰 병도 아니구 감기가 좀 심할 뿐
누구나 관리가 소홀하면 그렇게 될수있다
한마디로 엄마 말 안 듣다가 탈 났다고 보면 되는 거
그러니 너도 너의 일이 무엇인지
마음 다잡고 매진 하길 바랄 뿐이다
매정해지란 말이다 이 순간의 감정에 얼메여
휘둘리다 보면 죽도 밥도 안될꺼란 것이 현실이다
사랑하는 딸
요즘 찬댕이를 보면서 효자와 불효자와의 차이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결국 세상에 돈 많은 것 훌륭한 것(존경을 받는 이들)
그것도 중요한지 모르지만.....하나에서 열까지
부모 마음 편하게 해 주는게 효자 아닌가 싶다
사랑하는 딸너를 본지가 1년이 된 기분이다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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