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용아

작성자
원희영
2010-06-22 00:00:00
광용아
성적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더니 이번 언수외평가시험은 아주 형편이 없어도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더구나.
특히 수학이 너무 형편없던데 이유가 무엇일까?
딴생각하고 있는거니.
아니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는거니?
엄마가 억지로 너 공부하라고 강요한거 아니고 네가 한번 더해본다고 해서 나중에 원망듣지 않으려고 네가 원하는거라 한번 더 기회를 준건데 잘못한거니?
네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그런거라면 어찌해야 될지 매우 난감하구나.이정도가 힘들다고 느끼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헤쳐나갈래?
엄마가 너무 답답해서 숨도 쉬기 힘들구나.
자습중에 졸고 영어듣기시험에도 졸았다면 네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밤에 잠을 자야지.공부할때 열심히 공부하고 쉴때 쉬고 하루종일 앉아있는다고 다공부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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