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작성자
아빠
2010-06-23 00:00:00
아들아
사랑하는 내아들아.

날씨가 점점더워지고 있는것 같구나.
오늘은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어.
사상처음으로 원정 16강을 달성했어.
많은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어.
이정수 1골 박주영 1골 해서 2-2로 비겼는데
그리스가 아르헨에 진 관계로
한국이 1승1무1패로 16강 진출했음.

아빠도 새벽부터 TV보는데 날이밝아오더구만.
즐거운 하루였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