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에게(7월 3일)

작성자
엄마가
2010-07-03 00:00:00
고은아
금요일날 일찍 출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9시 45분경에 소낙비가 내리던데
비는 맞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더라.
주중 휴가여서
얼굴도 못보고
전화마저 자주 못하고 지나갔구나.


태풍이 불면 배가 안 뜨는 줄 알았는데
안개가 많아도 배가 안 뜬다는구나.
그래서 이번주는 광주에 가지 않고
이곳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