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구땡..... 화이팅
- 작성자
- 사랑하는 엄마가
- 2010-07-05 00:00:00
성원이에게
#50161아지는 햇살이 따가운 여름이구나
잘 지내고 있나요????
지난 주말에는 외갓집에 갔다왔다
최근 한달 동안 마산을 무려 세번씩이나 갔다왔다고 아빠가 부러워한다 ㅋㅋ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노래도 듣고 책도 읽고 바깥 풍경도 구경하면서
몇년 전인가 성원이와 영국에 갔을 때 마치 그림 속에 보이는 풍경들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 신기했는데..... 우리나라도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우연히도 이모부랑 같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책을 읽다가 울어버려서 좀 창피했다.... 신경숙 책은 다 읽었어( 정. 말. 고. 마.워.)
오랫만에 큰이모랑 저녁 먹고 여자 넷이서 늦은 수다를 떨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어
성원아~~~~
여러가지로 지금 시간들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
#50161아지는 햇살이 따가운 여름이구나
잘 지내고 있나요????
지난 주말에는 외갓집에 갔다왔다
최근 한달 동안 마산을 무려 세번씩이나 갔다왔다고 아빠가 부러워한다 ㅋㅋ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노래도 듣고 책도 읽고 바깥 풍경도 구경하면서
몇년 전인가 성원이와 영국에 갔을 때 마치 그림 속에 보이는 풍경들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 신기했는데..... 우리나라도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우연히도 이모부랑 같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책을 읽다가 울어버려서 좀 창피했다.... 신경숙 책은 다 읽었어( 정. 말. 고. 마.워.)
오랫만에 큰이모랑 저녁 먹고 여자 넷이서 늦은 수다를 떨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어
성원아~~~~
여러가지로 지금 시간들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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