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의 힘을 믿으마
- 작성자
- 엄마
- 2010-07-05 00:00:00
슈민이.
안녕.
잘있지?
우리 수민이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
믿고 있을께.
집에서는 좀 느슨하지만 학원에서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성적이 더 잘 나올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을께.
잘 할수 있을거야.
수민아.저번 복분자 농장에 가서 복분자 딴 거 재미있었지?
스트레스가 좀 풀렸으면 해.
내년에도 엄마랑 같이 농장에 가서 열심히 따서 모녀의 힘을 보여주자.
그런데너와 열심히 딴 복분자
아빠가 치과하는 친구아저씨에게 선물했잖니?
그런데 병원에서 간호사언니들이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두어서
다 상했는가봐. 복분자는 바로 냉동을 시켜야 할 정도로 빨리 상하는 건데
니 아빠도 선물하면서 이런 내용을 강조하지 않았고 받는 쪽에서도 냉장고에도 넣지 않았으니 오죽 했겠니?
결국 다 상해서 먹지 못해 버렸고 거기다 복분자 농장에 항의까지 했나봐.
자기네가 잘못해 놓고 괜히 복분자 농장에 전화하는 두 남자들이란 쯧쯧......
어찌되었건 농장에 다시 전화해서 아주 택배로 그 친구집까지 배달해주었단다.
돈은 이중으로 들었지뭐니.
엄마와 너가 열심히 따서 좋은 거 선
안녕.
잘있지?
우리 수민이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
믿고 있을께.
집에서는 좀 느슨하지만 학원에서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성적이 더 잘 나올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을께.
잘 할수 있을거야.
수민아.저번 복분자 농장에 가서 복분자 딴 거 재미있었지?
스트레스가 좀 풀렸으면 해.
내년에도 엄마랑 같이 농장에 가서 열심히 따서 모녀의 힘을 보여주자.
그런데너와 열심히 딴 복분자
아빠가 치과하는 친구아저씨에게 선물했잖니?
그런데 병원에서 간호사언니들이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두어서
다 상했는가봐. 복분자는 바로 냉동을 시켜야 할 정도로 빨리 상하는 건데
니 아빠도 선물하면서 이런 내용을 강조하지 않았고 받는 쪽에서도 냉장고에도 넣지 않았으니 오죽 했겠니?
결국 다 상해서 먹지 못해 버렸고 거기다 복분자 농장에 항의까지 했나봐.
자기네가 잘못해 놓고 괜히 복분자 농장에 전화하는 두 남자들이란 쯧쯧......
어찌되었건 농장에 다시 전화해서 아주 택배로 그 친구집까지 배달해주었단다.
돈은 이중으로 들었지뭐니.
엄마와 너가 열심히 따서 좋은 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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