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니?
아무리 조건이 안좋아도 네가 마음을 즐겁게 먹고 공부를 하면 억지로 하는것보다 더 좋은결과를 낼수가 있단다.
이렇게 더운날 오로지 공부만 할수있는것도 어찌보면 행복한거야.
공부하고 싶어도 형편이 안돼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니?
아무튼 즐겁고 감사한마음으로 공부에 전념하길 바란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적도 조금씩 오르겠지.
엄마는 광용이가 최선을 다하길 바래.
그리고 해사원서를 써놨으니 시험삼아 한번 도전해보고.
시험장소는 보라매공원근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야.8월1일 일요일이고.
얼마 안남았으니 보내준 문제지 열심히 풀어보고.어차피 하는공부의 연속이라 생각하고 언수외위주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