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목요일 이구나.
시간이 너무 빠르다.. 한주 한주 가는게 화살처럼 휘하고 날라 가버리는 구나... 큰딸이 복귀한 지도 벌써 일주일 다되가네..

어제는 수요일 니 후배 야자없는 날이라구 미쿡서 온 칭구와 중딩칭구들과 어울려서 엊그제 새로 개봉한 영화 이클립슨가 먼가 보구 밥 먹구 10시 너머 귀가...
엄빠보다 훨 나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단다...
아직 기말고사 성적이 안나왔으니 부담없이 놀 수 있겠지..
셤 성적 나온 후 보자 하구 벼르고 있단다. ㅎ ㅎ
엄빠의 너그러운 맘 씀쓰미 땜시도 그렇다만...
그간 시험기간이라 컴터 그대로 놔뒀더니 어제는 공부하셔야 된다구
고쳐 놓으라는 엄명이 있었단다.. 해서 AS 요청해 놓았지.
니 남동생은 발가락 사이에 습진 있다고 몇일 전 동물병원가서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