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작성자
엄마야
2010-07-10 00:00:00
네가 다녀 간 지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네.
이 아픈 건 괜찮은지 걱정이 되면서도 퇴근하고 오면 매일 편지 쓴다는게
어영부영 하다보면 잠들고 그러더라. 이해 해 주렴.
날씨가 무척 더운데 그 곳은 시원하다니 다행이구나.

이번 모의고사 성적표 왔는데 네가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더구나.
고생 많았지(으이구~ 이런멋진녀석같으니구~~~^^)
많이 힘들지. 하지만 이제 운명의 시간은 이제 4개월이란 시간 밖에 없구나.
조금만 아니 좀 더 노력해서 결코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하자.
네가 잘 견디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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