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집
- 작성자
- 엄마가
- 2010-07-12 00:00:00
사랑하고 보고싶은 딸
날씨도 덥고 습하다 보니 짜증도 나고 한다
잘 지내니?
토요일 밤 늦게 롯데들러 시장을 보고 일요일 아침 원주에 다녀 왔다
낮에 시원한 콩 국수를 두 어른께 올리고
아빠도 무지 좋아 하시지만..ㅎ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달게 드시드구나
다영아 토요일 밤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밤에 롯데 간다니까
찬댕이가 저녁을 안먹었지 뭐니
마트가서 시식코너랑 식당에 들릴 생각을 했었나봐
근데 우리가 너무 늦게 출발 하는 바람에 시식 코너도 철수 했고 더구나 식당도 문을 닫아 버렸더라
요즘 큰다고 그런지 남의 살을 무지 찾는 찬댕이라
손도 떨리고 다리도 후들들 그린다면서 배고파 죽겠다면서 탄식을 하길래
(아들 배고파 죽으면 어쩔래하고 협박도 했슴)
집에 왔어 튀김우동이라도 만들어 준다고 했더니
우동 종류별로 카트에 찐딱 실어 되는데
찬댕이는 담고 나는 내리고 전쟁아닌 전쟁을 했다..ㅎ
그리고 저번에 아빠께서 할아버지 댁 마당에 잔디랑 보도 블럭을 깔았는데
어젠 그사이에 모래를 메우는 일을 좀 했단다
잔디 밭에 잡풀도 좀 뽑고이젠 정말 잡지에 나올 법한 집이 되었다
여기서 원주까지 가는데 그렇게 이쁜집이 안 보이더라
날씨도 덥고 습하다 보니 짜증도 나고 한다
잘 지내니?
토요일 밤 늦게 롯데들러 시장을 보고 일요일 아침 원주에 다녀 왔다
낮에 시원한 콩 국수를 두 어른께 올리고
아빠도 무지 좋아 하시지만..ㅎ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달게 드시드구나
다영아 토요일 밤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밤에 롯데 간다니까
찬댕이가 저녁을 안먹었지 뭐니
마트가서 시식코너랑 식당에 들릴 생각을 했었나봐
근데 우리가 너무 늦게 출발 하는 바람에 시식 코너도 철수 했고 더구나 식당도 문을 닫아 버렸더라
요즘 큰다고 그런지 남의 살을 무지 찾는 찬댕이라
손도 떨리고 다리도 후들들 그린다면서 배고파 죽겠다면서 탄식을 하길래
(아들 배고파 죽으면 어쩔래하고 협박도 했슴)
집에 왔어 튀김우동이라도 만들어 준다고 했더니
우동 종류별로 카트에 찐딱 실어 되는데
찬댕이는 담고 나는 내리고 전쟁아닌 전쟁을 했다..ㅎ
그리고 저번에 아빠께서 할아버지 댁 마당에 잔디랑 보도 블럭을 깔았는데
어젠 그사이에 모래를 메우는 일을 좀 했단다
잔디 밭에 잡풀도 좀 뽑고이젠 정말 잡지에 나올 법한 집이 되었다
여기서 원주까지 가는데 그렇게 이쁜집이 안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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