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나의 공주에게

작성자
엄마
2010-07-13 00:00:00
아침부터 덥다
탑층은 덥구나 시간이 지나 얼른 내집으로 가야지
잘잇지 ? 우린 모두 잘잇고
토요일엔 월미도에 가서 놀이기구타고 놀고오고
일요이엔 등산 다녀오고
월요일 운동하고 머리하러 가야되는데 깜박 잠이들어못가고
저녁에 쇼핑했네 집이 더워서...에어콘 살까 말까 고민중...
아빠가 예쁜 팔찌 선물해줬어(SWAROVSKI)
오늘은 모임이 잇어 장소도 멀어서 일찍 출발해야되(신세계)
하는일 없이 매일 빠쁘고
집안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다혜공부 봐준다고 매일 말만하고 봐주지도 못하고
직장 다닐때보다 더 시간이 없네
다혜 매직하러갈때도 아빠가 데리고 갔어
엄마는 바빴어
너만큼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네 자주 파마하고 해서 머리결 손상도있고
이은혜는 생일(16일) 생일은 같이 못 보내지만
이달 말이면 오는데 많이 기다려진다
은헤가 7월말에 오고 너는8월2일 검정고시 봐야하니깐
잠시라도
겨우 이틀 이지만 우리집 식구가 다 모이네 ㅎㅎㅎㅎㅋㅋㅋㅋ좋아좋아좋아
오면 건강 검진 받아보게 할려구 전체적으로
자꾸 제주도 가자고 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