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병아 잘 지내고있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드냐?
아빠가 어떻게 도와줄 수 없고 답답하네
그냥 힘내서 열심이 하라고 응원하고 격려하는게 전부이니....
오늘은 시골 할아버지 집에 현병이랑 같이 출국인사도 할겸 갈려고한다.
현병이는 아빠랑 터미널에서 만나서 가기로했다.
준병이도 담주 수요일부터 휴가나오니까
휴가때 계획을 잘 세워서 공부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따라서 휴가때 공부할 책과 기타 물품을 미리 잘 챙겨서
집에와서 착오없이 계속 꾸준이 할수있게 목록을 작성해서 챙겨나와라.
집에오면 아빠한테 전화 연락해서 스케줄을 조정해보자꾸나.
암튼 마음 들뜨지말고 차분하게 하루하루 정진해야한다.
지금도 열심이하고 노력하는지 알고있지만
정말 힘들고 괴로워도 남들보다 몇배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