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만나자

작성자
마미
2010-07-17 00:00:00
기다렸겠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비맞고 골프 다녀오시더니 쿨룩쿨룩 기침까지..

차마 말 못하고 딸에게 마이 미안미안 ㅠㅠ

며칠 참았다가 만나서 맛난거 먹자구나


그곳도 비가 많이 오겠지?

눅눅하고 습해서 햇빛이 그리운데 막상 따가운 햇살과 함께

폭염까지 겹치면 또 불쾌지수 올라가겠지~~~ㅋㅋ


오늘 저녁은 채민이가 갑자기 밤 마실을 와서리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더니

자야겠다며 불쑥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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