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하는 우리 수민
- 작성자
- 엄마
- 2010-07-19 00:00:00
수민아.
내일이면 볼 수 있겠네.
오늘이 월요일인데 엄마가 어제 할머니댁에 갔다오느라
편지를 쓰지 못했어. 오늘 아침에 편지를 받지 못해 좀 섭섭했겠네?
미안.학교가서 할려고 했지만
아이구 학교 컴퓨터는 왠 방어벽이 철저한지
니네 학원 안심시스템이 들어가지 않네.
그래서 집에 와서 쓰는 거야.
미안. 흑흑
엄마와 아빠 내일 학원에 너 데리러 갈꺼야.
아마 저녁 10시 정도에 도착할 거다.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다가 엄마가 아래 교무실에서 연락하면 짐들고 나오너라.
집에 오고 또한 휴가라고 너무 들뜨지 말구.
이제 수능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차분하게 공부하고 있다가 엄마 연락 받으면 내려오렴.
그런 센스는 있겠지?
이제 다 컸으니까.
이번 휴가때 엄마와 함께 하면서 알차게 보내보
내일이면 볼 수 있겠네.
오늘이 월요일인데 엄마가 어제 할머니댁에 갔다오느라
편지를 쓰지 못했어. 오늘 아침에 편지를 받지 못해 좀 섭섭했겠네?
미안.학교가서 할려고 했지만
아이구 학교 컴퓨터는 왠 방어벽이 철저한지
니네 학원 안심시스템이 들어가지 않네.
그래서 집에 와서 쓰는 거야.
미안. 흑흑
엄마와 아빠 내일 학원에 너 데리러 갈꺼야.
아마 저녁 10시 정도에 도착할 거다.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다가 엄마가 아래 교무실에서 연락하면 짐들고 나오너라.
집에 오고 또한 휴가라고 너무 들뜨지 말구.
이제 수능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차분하게 공부하고 있다가 엄마 연락 받으면 내려오렴.
그런 센스는 있겠지?
이제 다 컸으니까.
이번 휴가때 엄마와 함께 하면서 알차게 보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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