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아 너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다...

작성자
엄마가
2010-07-26 00:00:00
집을 깊은 산속에 옮겨놓은 것 같아.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한달은 된 것 같고 우리 막내가 너무도 보고싶다. 네 힘든 것 생각하여 걱정하면 아빠는 아들의 향상을 위하여 조금만 참자고 하셔.
보내준 옷은 맘에 드니? 사이즈는 어때?
아빠가 너 기분좋게 해주려고 새로 샀고 또 네가 좋아할 만한 옷으로 골랐는데...
우리 동민이가 상급반에 들어갔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자질이나 능력이 형에 처지지 않는데 딴생각 안하고 남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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