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 잘 지내고 있니?

작성자
울 딸을 넘~~사랑하는 엄마가
2010-07-27 00:00:00
사랑하는 내딸아
잘 지내고 있는거니?
거의 매일 듣던 네 목소리도 못들은지가 벌써 5일이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듣고플땐 들을수 있었는데 이렇게 떨어져 지내게 되니
참 새삼스럽게도 니가 너무 그립구나.

딸아~~
저번 니 문자 보고 엄마가 잘못 생각해서 널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밤잠을 설쳐가며 걱정했단다.
지금은 좀 어떠니?
잘 적응하고 있는거니?
아무 소식도 들을 수 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울 딸은 언제나 꿋꿋하게 혼자서 잘 버텨주고 있어서 엄마는 항상 믿고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울딸을 힘들게 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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