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작성자
엄마
2010-07-27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잘지내지
출근전에 멜 한번 열어보고.출근해서
자리에 앉자 마자 멜 한번 열어보고
엄마도 할 일이 한가지 늘었단다.

답글을 보면 아들을 보는듯 기쁘고
상상에 나래를 펼쳐본단다ㅎㅎㅎ
현웅아힘들땐 즐거웠던 일듣을 생각해보렴

건웅이는 형 없는 빈자리가 큰가보더라
형 잘하고 있데 라고 물어보더라 편지 좀 해라했더니
동생 보고싶을까봐 담에 쓴단다
단어 시험 만점인것 보면
열공하나봐 하면서...빙그레 웃음으로 넘기는구나

휴가 가자구 했더니 형도 없는데 올해는
집에 있자하는구나

현웅아
미국 할머니께서 전화 하셨더구나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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