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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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을 넘 사랑하는 엄마가...
2010-07-28 00:00:00
딸아 밤새 비가오네
딸은 잘지내고 있지?
엄마가 울딸 힘들게 하는건 아니겠지?

딸아 오늘새벽에 난리가 났었단다.ㅋ
뭐냐면 말이야
어제밤엔 비가 안와서 창문이란 창문은 죄다 열어 놓고 잤는데
갑자기 새벽에 강풍과함께 폭우가 오는바람에 온 천지가 물바다가 된거야
그래서 새벽에 그거 치우니라고 또 난리피우고....ㅋ
울 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구나.
아마 엄마는 울딸 없으면 못살꺼야 그치.ㅋㅋ
어떨때보면 엄마가 더 바보 같애
가영이도 그리 생각하지?

그래도 엄마는 울딸이 행복해 질수 있는 일 이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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