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장한 딸 수진에게
- 작성자
- 수진맘
- 2010-07-28 00:00:00
이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지?
집 떠난지 1주일이 되가는데
밥은 잘먹는지? 잠은 잘자는지? 먼지 알레르기는 괜찮은지?
어디에 있던 어디에 가든 넌 척척 잘 할꺼란 믿음이 크지만 궁금한것들 투성이라 편지를 쓴단다.
문득 초등학교 1학년때 네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방과후 어린이집을 가야하는데 소나기가 퍼붓길래 핸드폰 없지? 연락할 방도는 없지? 어떻게 도와야하나 발을 동동구르며 직장일을 어떻게 했는지 숯이되어 집에오니 천연덕스럽게 "엄마 비가 너무 오길래 담임선생님 찾아가서 우산 빌려썼어" 너는 저만치 앞서서 문제 해결하고 쑥쑥 잘도 크는데 엄마는 늘상 제자리에서 걱정하고 그랬지.
엄친아 바로 너는 그런 딸이란다. 당당하고 멋진 내딸 화이팅
차라리 시원한 계절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무더위를 즐기는 사람들처럼
똑진이 수진이도 지금 이시간
집 떠난지 1주일이 되가는데
밥은 잘먹는지? 잠은 잘자는지? 먼지 알레르기는 괜찮은지?
어디에 있던 어디에 가든 넌 척척 잘 할꺼란 믿음이 크지만 궁금한것들 투성이라 편지를 쓴단다.
문득 초등학교 1학년때 네 모습이 떠오르는구나
방과후 어린이집을 가야하는데 소나기가 퍼붓길래 핸드폰 없지? 연락할 방도는 없지? 어떻게 도와야하나 발을 동동구르며 직장일을 어떻게 했는지 숯이되어 집에오니 천연덕스럽게 "엄마 비가 너무 오길래 담임선생님 찾아가서 우산 빌려썼어" 너는 저만치 앞서서 문제 해결하고 쑥쑥 잘도 크는데 엄마는 늘상 제자리에서 걱정하고 그랬지.
엄친아 바로 너는 그런 딸이란다. 당당하고 멋진 내딸 화이팅
차라리 시원한 계절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무더위를 즐기는 사람들처럼
똑진이 수진이도 지금 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