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에게

작성자
한미영
2010-07-28 00:00:00
민규야 너를 학원에 내려놓고 집에 오는데 큰돌덩이를 가슴에 얹어놓은것처럼 답답하기만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잘하고 있겠지 하고 위안을 삼고 있었단다
오늘 아침 아이디를 받아 너의 생활기록을 보면서 많이 놀랐단다
졸린것은 처음이라 그럴수 있겠지만 흡연은 좀 그렇구나 지난것은 어쩌겠니 다신그러지마라 믿는다 아들
병원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