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박인혁엄마
- 2010-07-28 00:00:00
인혁아
많이 힘들지?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도 하루에 자습을 11시간넘게 하는 것도 무엇보다도 네 기분대로만 할 수 없고 규칙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거라 생각되는구나.
엄마아빠는 인혁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고 마음 먹으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단다.
인혁이도 자신을 믿어봐.
한달기간이 언젠가는 인혁이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거야.
손목 아픈 거는 어때? 치통은 없니? 외출 외박 면외는 일절 금지이기 때문에 많이 아프면 학원담당샘께 말씀드려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다.
책은 보내줄 수는 있지만 학원교재 예습복습하는 것만 제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 여러권을 대충 보는 것보다는 한 권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하지않을까?
아빠도 누나도 인혁이를 많이 보고싶어한단다.
서로가 떨어져있는 시간만큼 그리움이 더 커지겠지.
많이 힘들지?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도 하루에 자습을 11시간넘게 하는 것도 무엇보다도 네 기분대로만 할 수 없고 규칙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거라 생각되는구나.
엄마아빠는 인혁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고 마음 먹으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단다.
인혁이도 자신을 믿어봐.
한달기간이 언젠가는 인혁이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거야.
손목 아픈 거는 어때? 치통은 없니? 외출 외박 면외는 일절 금지이기 때문에 많이 아프면 학원담당샘께 말씀드려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다.
책은 보내줄 수는 있지만 학원교재 예습복습하는 것만 제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 여러권을 대충 보는 것보다는 한 권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하지않을까?
아빠도 누나도 인혁이를 많이 보고싶어한단다.
서로가 떨어져있는 시간만큼 그리움이 더 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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