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
너가 학원으로 떠난지도 벌써 1주일이지났네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비염은 괜찮은지 눈은 괜찮은지 엄마는 걱정이다
첨 떨어져 생활하는거라 너도 무척 힘들고 또한 단체생활에 적응하느라 ....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성아
어차피 해야하고 거쳐가는 과정이라면 즐기면서 하라고 하잖아 다들
지금의 너가 겪는 상황이 너의장래를 좌우하고 또한 밝은 희망이 된다는것을 알았으면 싶다
주위의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도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너의장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간시간 운동도 좀 하고
매일 엄마는 우리성이는 지금 밥은 먹었나? 성이는 자는지? 생각하고 기도한단다. 우리아들은 잘 견디고 이기간이 헛되지 않게 보낼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