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같이....

작성자
엄마
2010-07-29 00:00:00
어때 오늘 하루 할 만 하니?
휴가란 것이 화살같이 빨리 지나가 버려
황망하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옷물도 그대로 있고 훈재오리도 그냥 있다
엄마 울산 다녀 오는 동안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겠구나
코감기도 달고 들어가고
그쪽 환경에 적응 했어 그런가
빨리 낳았으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딸
오늘도 찌는듯한 날씨 탓에 히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지난 이틀간의 여행이 좀 무리 였는지 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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