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마치고

작성자
아빠
2010-07-30 00:00:00
준병아 잘 지내고있지?
오늘이 7월 마지막 날인데
여기 부산은 정말 너무 더워서 왕짜증난다.
그래도 사무실은 시원하지만....
엇그제 휴가 나와서 오랫만에 짧았지만 같이지내서 즐거웠다.
근데 다리가 완쾌안돼서 아빠 맘이 안좋았다.
암튼 병원에서 꾸준이 물리치료받아라.
담 휴가때까지 완쾌안되면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아보자.
그리고 병원치료차 밖에나오면 아빠한테 전화좀줘라.
상태가 어쩐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잠깐이라도 통화좀하자.
준병이가 남은 기간에 어떤 마음자세로 공부해야하는지
다시 강조안해도 스스로 잘 알고 있기때문에 아빠는 그저 믿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