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잘지내고 있다니 아빠도 좋구나
처음 낮설은 곳에 아들을 홀로 남겨놓고 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니 마음이 놓인다.
연일 단어시험 100점이라고 올라오고 있는데 고생이 많다. 또한 아빠에게 자랑스런 아들이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있다.
적응 잘 하고 있는 아들에게 몇가지 당부하고 싶구나
그곳에서 아들이 해야 할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 인생 무엇을 하며 살아야겠다"라는 목표을 세웠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전공을 무엇을 할 것이며 어느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나름대로의 진로를 세우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