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작은아들에게
- 작성자
- 오리맘
- 2010-07-30 00:00:00
벌써 1주일이 지났네. 슬슬 학원일정에 적응해가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며
또 소식 띄운다. 아침에 형이 편지 보냈지? 우리가족 모두는 우리집에서의 너의 위치가 얼마나 대단한 지 네가 집을 떠난후 크게 느끼고 있다.
아빠는 입소할 때 배웅못한 걸 매우 아쉬워하더니 퇴소날짜와 시간을 핸폰에 저장하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치킨 갈비 등 네가 애타게 먹고싶어하는 걸 다 먹여데려오겠다고....
거의 매일처럼 들리던 오토바이(배달) 소리도 들리지 않고
빵굼터 아저씨도 왜 엄마가 안오는 지 의아해할 것 같아. (사실은 네 부재때문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싸이트에 들어와 우리 동민이 소식이 있나하고 기웃거린다
또 소식 띄운다. 아침에 형이 편지 보냈지? 우리가족 모두는 우리집에서의 너의 위치가 얼마나 대단한 지 네가 집을 떠난후 크게 느끼고 있다.
아빠는 입소할 때 배웅못한 걸 매우 아쉬워하더니 퇴소날짜와 시간을 핸폰에 저장하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치킨 갈비 등 네가 애타게 먹고싶어하는 걸 다 먹여데려오겠다고....
거의 매일처럼 들리던 오토바이(배달) 소리도 들리지 않고
빵굼터 아저씨도 왜 엄마가 안오는 지 의아해할 것 같아. (사실은 네 부재때문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싸이트에 들어와 우리 동민이 소식이 있나하고 기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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