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다 아들

작성자
양은주
2010-07-31 00:00:00
사랑하는 아들 영종에게
그동안 아픈데는 없이 잘 지내고 있니? 구내염이 다시 생긴모양이구나.
오늘은 민아가 오빠가 보고 싶다는 말에 갑자기 눈물을 왈깍 쏟을 뻔 했단다.
빡쎈 일정에 몸도 마음도 힘들터인데.. 좀 적응은 되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가 괜한 욕심을 부린 건 아닌지 마음이 약해지다가도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잘하는 우리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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