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근아 여름철 고생이 많구나

작성자
아빠가
2010-07-31 00:00:00
민근아
여름철 건강조심하고 또한 기왕 시작한 공부 후회없이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
2010년 7월 30일 오후 3시30분경 네가 보내달라고 했던 물품과 함께 과자도 보냈는데 잘 받아보았는지 궁금하구나.
면회가 안된다고 해서 너를 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여름철 집중하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집떠나서 고생이 되겠지만 뭏조록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에 집중하는 좋은 공부 습관과 아울러 좋은 결실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에게 물품을 학원측에 전해주고 아들도 보지못하고 쓸슬히 돌아온 어제 오후(2010. 7. 30.) 학교 성적표가 왔는데 아빠와 엄마는 한동안 멍했단다. 너의 중학교 외고와 과학고 준비하던 성적과 고교 1학기 초기 성적과 인서울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결과였기에 참담한 심정이었다. 더구나 어제는 아빠 생일이었기에 그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조금이나마 네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의 생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