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물 될 아들에게

작성자
허순영
2010-07-31 00:00:00
재욱아

무더운 여름에 공부 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일주일 밖에 안지났는데 엄마와 아빠는 벌써 네가 보고싶어져서 너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단다.
어쨌든 건강하고 밝게 자라 준 네가 고마웠어.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 하느라 많이 힘들겠구나.
학우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오렴
수업시간에 졸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지나다 보면 잘 적응하게 될꺼야.

그 곳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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