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작성자
엄마가
2010-08-03 00:00:00
아들 여기는 무더위가 한창이구나..
너는 잘지내고있는지?
컴퓨터가 고장이라 서비스를 요청했는데 다휴가라
목요일날 나올수있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엄마친구집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더운데 논술갔다오느라 고생했지..
힘들면 얘기하렴
용돈도 부족하면 얘기하구..
이번주는 태워줄수있으니깐..
학교에서 성적표가 왔는데 엄마가보니 아쉽더구나..
조금만 더했으면 내신도 괜찮았을텐데...
엄마혼자 중얼거렸다..
수능은 그런 후회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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