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일세...
- 작성자
- 지영맘
- 2010-08-04 00:00:00
하이루?... 미국에 가 있는거 보다 더 오랜시간이 흐른거 같어.
난 서울에서 내려온 뒤로 하루도 쉬지 못했지 설 이모랑 이모부 정인이 언니 혜원이... 집에서 4일간 있다 갔거든...
혜원이가 많이커서 보행기 타고 달려다녀 상상이 되냐?...ㅎ ㅎ
그래도 순하기는 하더라.
글구 토욜날 모두 떠난 뒤로 현미쌀이 바구미가 생겨서
옥상에서 그거 손질해서 넣느라구 오늘이 돼버렸어.
또 낼은 서울 병원에 가야하구 말야...
이번엔 결과가 좋아야 할텐디 쪼깨 걱정이구먼 샘한테 혼나기 싫거든...
나도 무지 바빴어.예쁜 딸 지영아
살기가 조금 힘들지... 불편한것도 많을거고 말야
엄마도 널 그곳에 보내놓고 맘이 편치않아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너에게 해 줄수 있는게 뭘까 고민도 많이 했지
하지만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거야 성적으로 널 다그친건 결국 엄마의 욕심이었고 너만 힘들게 할뿐 단지 널 옆에서 지켜봐주고 도와줘야 한다는거 말고는말여...지영이가 엄마한테 성적때문에 화내면서 했던말들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는거 그리고 나 역시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널 더 힘들게 했을거라는 걸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영아 엄마 때문에 성적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고 싶어.
정말로 널 밑고 옆에서 지켜봐 줄께
엄마가 성적가지고
난 서울에서 내려온 뒤로 하루도 쉬지 못했지 설 이모랑 이모부 정인이 언니 혜원이... 집에서 4일간 있다 갔거든...
혜원이가 많이커서 보행기 타고 달려다녀 상상이 되냐?...ㅎ ㅎ
그래도 순하기는 하더라.
글구 토욜날 모두 떠난 뒤로 현미쌀이 바구미가 생겨서
옥상에서 그거 손질해서 넣느라구 오늘이 돼버렸어.
또 낼은 서울 병원에 가야하구 말야...
이번엔 결과가 좋아야 할텐디 쪼깨 걱정이구먼 샘한테 혼나기 싫거든...
나도 무지 바빴어.예쁜 딸 지영아
살기가 조금 힘들지... 불편한것도 많을거고 말야
엄마도 널 그곳에 보내놓고 맘이 편치않아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너에게 해 줄수 있는게 뭘까 고민도 많이 했지
하지만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거야 성적으로 널 다그친건 결국 엄마의 욕심이었고 너만 힘들게 할뿐 단지 널 옆에서 지켜봐주고 도와줘야 한다는거 말고는말여...지영이가 엄마한테 성적때문에 화내면서 했던말들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는거 그리고 나 역시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널 더 힘들게 했을거라는 걸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영아 엄마 때문에 성적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고 싶어.
정말로 널 밑고 옆에서 지켜봐 줄께
엄마가 성적가지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