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찬아
참 무더운 여름이구나.
학원은 지낼 만 하니 더워서 힘들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형찬이 생긱을 많이 하고 있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구나.

생활 기록이랑 단어시험 그리고 7월 31일 평가한거 보니까 꽤 잘하고 있는것 같구나. 캐나다에서 자유롭게 지내던 생각 많이 날 텐데 ...
잘 적응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매고 상담 선생이 했던 이야기는 모두 잊어도 될 것 같다. 사실 불쾌한 애기가 꽤 있었는데 그냥 네가 이야기가 길어지는 걸 원치 않는 것 같아서 아무말 안했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도움이 될 사람은 아니고 너무나 현 상황을 이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