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규에게

작성자
엄마
2010-08-04 00:00:00
더운 날씨에 환규 잘 지내고 있니?
맘 먹고 열심히 하고 있을 너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너가 없어 집이 텅 빈것 같긴 하지만
집은 늘 여전하다.
아빠도 매일 매출이야기로 형도 이곳 저곳 수시로 들어갈 대학의 정보를
찾는등 평온하다.
엄마만 조금 바쁘고
환규야
형이 고12때 공부 놓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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