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현아에게
- 작성자
- 아빠가
- 2010-08-04 00:00:00
현아야...안녕
네가 입소한지도 2주가 되어가구나?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서 퇴근후 네방문을 열어보곤 했는데 인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어제는 오랫만에 엄마와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관 앞에서 네 또래 아이들이 음료수를 마시면서 조잘 거리는 모습을 보고 딸 얼굴아 갑자기 떠 오르더구나. 엄마 얼굴을 보니 엄마도 내 모습이 떠올랐는지 현아 나오면 하루 시간 내어서 맛있는거 먹고 영화도 보자고 하더라
그날을 기다려 보자......
대견한 딸
엄마 아빠가 기숙학원 이야기도 안 했는데 본인이 스스로 기숙학원에 가겠다고 했을때 아빠는 약간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로 기숙 학원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서 아빠는 현아가 정말 대견 스럽다
인제는 벌써 어엿한 어른이 된것 같고 미래를 설계하는 딸이 되어 준 것 같아서 참으로 자랑 스럽다. 앞으로도 이럿든 모든 결정에 현아의 올바른 의지가
네가 입소한지도 2주가 되어가구나?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서 퇴근후 네방문을 열어보곤 했는데 인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어제는 오랫만에 엄마와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관 앞에서 네 또래 아이들이 음료수를 마시면서 조잘 거리는 모습을 보고 딸 얼굴아 갑자기 떠 오르더구나. 엄마 얼굴을 보니 엄마도 내 모습이 떠올랐는지 현아 나오면 하루 시간 내어서 맛있는거 먹고 영화도 보자고 하더라
그날을 기다려 보자......
대견한 딸
엄마 아빠가 기숙학원 이야기도 안 했는데 본인이 스스로 기숙학원에 가겠다고 했을때 아빠는 약간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로 기숙 학원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서 아빠는 현아가 정말 대견 스럽다
인제는 벌써 어엿한 어른이 된것 같고 미래를 설계하는 딸이 되어 준 것 같아서 참으로 자랑 스럽다. 앞으로도 이럿든 모든 결정에 현아의 올바른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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