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유진

작성자
엄마
2010-08-04 00:00:00
사랑하는 유진아~~
네가 기숙학원간지 2주가 되는구나.. 시간 참 빠르지?
지금까지 생활에 만족도 있을거고 아닌 부분도 있겠지...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면 지금도 반이나 남았으니 네가 지혜롭게 잘 해 나갈거라 믿는다. 공부는 자기와의 싸움이니까^^
네가 부탁한 물품들 어제 택배로 부쳤으니까 오늘 받아 볼 수 있을거야
용돈도 거의 쓰지않고 먹고 싶은게 많을텐데.. 과일은 보내기가 좋지않아 못보내서 마음이 않좋네ㅠㅠ 그래도 과자랑 간식거리 한아름 보냈으니 두고두고 먹으렴ㅋ
참 가기 전에 우리가 고민했던 세수대야..ㅠㅠ 너무 작은게 아닌지 너무 작으면 다시 말하렴~~ (그리고 그건 쓰고 버려도 된다)
혹시 엄마가 너에게 연락도 안 하고 해서 속상한건아니지?
네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네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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