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무지

작성자
엄마
2010-08-05 00:00:00
밤에는 열대야 아침에도 열대야
정말 힘든 여름나기다
넌 잘 지내니?????
요즘 같으면 ..................................
특히 가스렌지 앞에서 음식하기가 제일 싫은 계절이다
아침에는 오븐렌지에다 된장 찌게를 했다
그 사이 열기를 피해(바람) 거실선풍기 앞으로 달려 갔다
아침 부터 에어컨 키는게 좀 미안했어 (나 자신에게)
요즘 보리밥 사랑에 푸욱 빠진 우리 식구들....
엄마 어릴적엔 다들 보리밥을 많이 먹었다고들 한다만
ㅎ 난 별로 먹어 본 기억이 없어 새삼 요즘 맛을 들였지 뭐니
휴가 때 너도 좋아 하던걸 보고 웰빙 웰빙 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웰빙인 것 같다
사랑하는 딸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그리고 너 휴가 나오면 이야기 해 줄게 생겼다..ㅋ
큰 이모가 보낸 주머니와 비슷한 이야기야ㅎ
그리고 아가들분양 이야기는 없다 쬐끔만 더 기다려 보고 좀더 싼 가격에 분양할 생각이다 이른 중에 희 소식은 아지가 임신을 햇다 근뎅...ㅠ
신랑이 누구인지 모르겠당 문제..ㅋ
같이 지낸 녀석은 가람이 인데 랑이도 가끔 들락 그려 누가 누군인지 아가냥이가 태어나 봐야 알듯하다
어제 캔 주려고 조물그리는데 느낌이 달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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