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딸

작성자
엄마
2010-08-05 00:00:00
연일 무더운 폭염에 조금 지쳐있단다.
정준이는 하루에 5벌 이상 갈아입어야 할 만큼 많이 덥단다.
다행히 우리 딸랭 이 더운날 시원하게 공부하고 있으니 엄마는 좀 마음이 놓여.
왜 지각 입실 했어? 혹시 아직 화장실 가는거 해결 안된거 아니야?
화장실 너무 힘들면 담임 선생님 한테 얘기해. 시간을 좀 충분히 달라고 엄마가 담임 선생님하고 통화했으니까 들어주신다고 했어.
택배가 오늘 오전에는 들어갈줄 알았는데 아직 안 들어갔나보네.
아빠의 세린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이 더운날 정준이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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