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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상진에게
작성자
엄마
작성일
2010-08-05 00:00:00
조회수
36
시간이 지날수록 아들이 많이 보고싶네.
꿈속에서 우리 아들모습도 보이더라.
삼촌이 조카들 고생한다고 간식을 사주었단다.
삼촌마음 생각하면서 잘 먹으렴.
용돈 필요하면 요청하면 보내주마.
이제 중반기에 접어들었구나.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고 잘지내기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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