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틀이.....

작성자
대디
2010-08-06 00:00:00
큰딸에게 피로 회복제 팔아먹은 지가 벌써 이틀째네....
잘 마시고 있지 ? 효능도 물론 짱짱할꺼고..

좀 전엔 차몰고 무턱대고 달려 갈 뻔했단다.. 철산동으로..
큰딸 보고 파서...
인생은 언제나 떠오를 부와 가라않을 침 부침을 거듭한단다...
큰딸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 그냥 언제나 네 생각대로 최선을 다해 봐.
니가 알다시피 혼자만의 최선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서도 최선의 모습....
많은 노력의 흔적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단다
아마 어쩜 네 인생 내내 지금의 지워지지 않는 시간들로 기억될 꺼야

엄빠는 굳게 믿고 있단다.. 네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또 쓰다 보니 부담 주는 예기네....

이런 때는 아빠의 carrier 가 왜 이리 짧을 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네게 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예기들이 생각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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