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 중에 아들을 맘 속에 그리고
간절히 아들을 위한 기도가 온 종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나 덥구나
매미 소리는 더욱 우렁차고
풀벌레 소리는 더욱 일상의 생기를 더해 주고
아들을 향한 엄마의 맘도 더욱 애절하다.

수업준비에 여념이 없을 아들아~
매일이 전쟁이겠구나
지금부터하는 공부는 다시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하고
유형을 잘 파악하여 변형하여 나와도 풀 수 있을 정도로 ~
한번 실수 했던 문제들을 더욱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하자

많이 힘들지?
그래도 성준이에게 멋진 꿈이 있고 실천하는 에너지가 충만하니
얼마나 행복한 지금의 시간임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