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8-06 00:00:00
낮에는 불볕더위와 밤에는 열대야가 우리소희공부에 열의(?) 만큼이나

뜨겁구나

학원은 냉방이너무 잘되나보지?

담요를 보내라는걸보니말이야

새면도구를 잃어버렸니?

벌써 다쓸리는 없을텐데...

충전기는대리점에 없어서 코원 AS센터에서 학원으로 직접 보내줄거야

아마 늦어도 월요일까지는 보내주신다구했어

택배는 낮에 보냈는데 벌써 전달된걸루 나오네?

우리딸이 저번에 먹구 싶어했던 아오리하구과자좀 보냈는데 맘에드는걸루

잘골랐는지 모르겠다

주말에 먹으라구 서둘렀는데..

발은 어떠니 샤워할때 불편하지

변비는 나아졌니? 심하면 엄마가 준 약 한알씩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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