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기다렸지?

작성자
항상 그자리에서 기다리는 엄마
2010-08-07 00:00:00
사랑하는 내딸 가영아~~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잘 지내고 있어 히지만 무지 덥구나
완전 집안이 한증막에 있는거 같아 32도야 ㅋㅋ
내딸은 어떠니?
어디 아픈곳은 없구?
공부는 잘 되고?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도 못듣고 있으니 모든게 무지 궁금하당~~

보고싶고 보고싶은 내딸 가영아

항상 네 생각에 엄마의 하루가 시작되고 하루가 끝나는구나
잠깐이라도 잊어버리고 있을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걱정되고 안쓰럽궁....
참 울 딸이 엄마 사준 로봇청소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