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딸 정민에게

작성자
아빠
2010-08-09 00:00:00
금년은 예년보다 가장 덥다고 하는구나.
그나마 너는 학원에 가 있으니 여러가지로 안심은 되는구나.
물론 거기 있는 너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겠지?
이제 딱 일주일 남았구나. 17일 퇴소하니...

아직까지도 잘 했지만 남은 일정도 꾸준히 했으면 한다.
지난 토요일 시험 결과 보았다.
국.영.수는 보지 않았더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정민이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다.
이번 일요일 성당에서 영세도 받는다.
시골 작은 할아버지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