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에게

작성자
조선희
2010-08-10 00:00:00
재효야.. 오늘 또 엄마를 실망시키는구나..
스믈다섯명의 친구들중에 몇 명이나 조기퇴실했니?? 다들 똑같은 조건에서
있는데 그 중 누가 마지막에 웃는자가 될 수있겠니?? 당연히 마지막까지 남아서 1분 1초라도 더 버티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인거야..
낯선환경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거야.. 그래도 견디고 그 환경을 이겨내고 뛰어넘어야 성공을 키를 잡는거고..
세상에 위대한 사람치고 역경을 이겨내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고 주변에 평범한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있는사람중에 편안함만을 찾아 산사람이 어디있니??
1의 희망만 있어도 달린다는 결연한 각오로 죽음의 레이스에 7곱번이나 도전하고 우승한 고환암환자 랜스암스트롱을 아니?.. 하루 15시간~19시간 연습과 한시즌에 250켤레의 토슈즈를 바꿔신으면서 발이 문드러질 정도로 쉬지않고 연습과 훈련을 통해 강철나비라는 별명을 붙여진 발레니나 강수진 잘알지??.
네가 지금 왜 힘든지 왜 견디지 못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렴.. 지금 그곳에서 견디지못하면 세상 어디에도 네가 설자리는 없단다.
엄마말 명심하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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