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작성자
엄마
2010-08-10 00:00:00
주희야
지금은 몸이 좀-어떤고?
동안 공부하느라 넘- 애써서 그런가보네.
주희가 아프다 하니 엄마가 걱정이 마니 되는구나.
맘 같아서는 얼른 달려가서 데리고 오고 싶은맘- 굴뚝같은데..
주희가 18일까지 공부를 마치고 온다하니
엄마도 주희가 어여- 몸이 회복되서 편안하게 공부에 임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주희에게는 힘든일도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주희의 여고 시절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엄마는 주희가 퇴소하는 18일 부터 3일간 휴가를 신청해 두었거든.
새벽에 출발해서 주희를 만나러 달려 갈거당.